<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이뉴스투데이 천진영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이 함께하는 한부모여성 창업자금 대출 지원사업 희망가게는 내달 8일까지 ‘전수창업지원사업’ 지원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여성 가구주를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인 창업 계획을 구축했으며 맏자녀 기준 2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여성(중위소득 70%, 월 소득 2인 가구 199만 원, 3인 가구 258만 원 이하)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시 별도의 담보·보증을 요구하지 않으며 신용 등급과 관계없이 창업 자금을 대출해준다. 선발된 창업 대상자에게는 최대 4000만 원의 창업자금(보증금 포함)을 연 금리 1%, 상환 기간 8년으로 제공한다.

올해 선발 대상자들은 기존 희망가게 창업주에게 주어지는 지원과 더불어 5년 이상 희망가게를 운영 중인 선배 창업주들에게 한 달간 일대일로 직접 사업 노하우를 배울 기회를 제공된다. 교육 기간에는 수련비 100만원이 지원되고, 매장오픈 컨설팅·재무교육·심리상담 등도 제공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