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덕만 기자] 여성인증기업 주식회사 홉앤조이(대표 이소망)가 오는 14일 월경컵(생리컵) 클리너 ‘온더 내츄럴 리프레쉬 포밍 워시’를 출시한다.

여성인증기업 주식회사 홉앤조이가 생리컵 클리너 온더 내츄럴 리프레쉬 포밍 워시를 출시했다.

홉앤조이는 최근 고도화된 섹슈얼 웰니스 시장에 발맞추어 그동안 미비했던 섹슈얼 제품의 안전 관리 매뉴얼을 구축, 위생 라인을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 ‘온더 내츄럴 리프레쉬 포밍 워시’는 월경컵 뿐만 아니라 모든 퍼스널케어 용품에도 적용할 수 있는 다목적 제품이다.

알콜, 파라벤, 트리클로산, 향료 등 외음부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생식 균형을 위해 PH 5.5를 유지하여 여성청결제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불필요한 각종 추출물은 걷어내고 기능에 충실한 최소한의 성분만 담아 잔여물 및 냄새 제거, 착색 방지 등 제품 관리에 효과적이다.

더불어 직장인이나 외부에서 활동이 잦은 소비자를 위해 편리성을 추구했으며, 휴대 시에도 부담 없는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앞으로 홉앤조이는 올바른 사용 및 안전 관리 캠페인과 함께 여성 친화적인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중심으로 구매 창구를 확대할 예정이다.

홉앤조이 이소망 대표는 “섹슈얼 제품은 생식 기관, 더 나아가 우리 몸 전체의 건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에 위생과 안전이 최우선 과제이지만, 그동안 보건 당국의 부족한 관리감독과 음지적인 성인용품 시장으로 인해 등한시 됐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온더 내츄럴을 통해 그동안 해외 의존도가 높고 유해화학물질이 첨가된 기존의 제품을 재해석하여 대안을 제시하고, 주체적인 섹슈얼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