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조석남)가 지난 26일 전북광역치매센터 교육장에서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 일학습병행 제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대자인병원과 일학습병행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지난해에 이어 병원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자인병원 관계자 및 학습근로자 30여 명과 김성용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팀장, 백승만 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장, 류승용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산학협력처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일학습병행제는 기업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입사 1년 미만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훈련비를 지원해 일과 학습을 병행하도록 하는 제도로, 대학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기업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근로자는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현장훈련(OJT)과 현장외훈련(OFF-JT) 과정을 이수해 평가를 통해 자격을 인정받는다.

대자인병원 일학습병행 훈련과정은 의료코디네이터L3 자격으로 28명의 간호사 등 신입사원을 대상의 교육이 5월 2일부터 1년간 진행된다. 훈련기간 동안 대학은 120시간의 현장외훈련(OFF-JT)을, 병원은 480시간의 현장훈련(OJT)을 실시한다.

류승용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산학협력처 팀장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높은 품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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