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사진=김민석 기자>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를 출발해 남북정상회담 장소인 판문점에 도착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전 8시 10분쯤 청와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출발 전 근처에 모인 시민들에게 환한 인사를 건낸 문 대통령은 검정색 에쿠스에 탑승해 회담장으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자유로와 임진각을 거쳐 판문점에 도착했으며, 도착 후에는 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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