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수목드라마 '슈츠'의 등장인물관계도를 통해 장동건, 박형식, 진희경, 채정안, 고성희, 최귀화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사진=kbs.편집=정영미 기자>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수목드라마 '슈츠'의 등장인물관계도를 통해 장동건, 박형식, 진희경, 채정안, 고성희, 최귀화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5일 첫 방송될 수목드라마 '슈츠'는 미국 USA Network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 ‘슈츠’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슈츠'에서 장동건은 법무법인 강&함 수석 파트너 변호사 최강석 역을 맡았다. 최강석은 법정에 서기도 전에 이기는 전설의 변호사로, 어마어마한 수임료로 자신의 가치와 존재를 증명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그런 그가 수석파트너 승진을 앞두고 법대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는 천재 고연우를 자신의 신입 변호사로 고용하면서 완벽했던 그의 인생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박형식은 신입변호사 고연우 역을 맡았다. 변호사가 되기 위해 어떤 공부도 한 적이 없지만 한번 보고 절대 잊지 않는 천재적 기억력과 공감능력을 가졌다. 일생일대 위기의 순간 운명적으로 최강석을 만나게 되고 강&함의 신입변호사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진희경이 맡은 강하연은 법무법인 강&함을 지켜내는 1인자. 대표변호사로, 검사 최강석을 발탁 법무법인 강&함의 변호사로 영입한 인물이다.

홍다함 역을 맡은 채정안은 최강석의 보물 1호이자 영혼의 파트너로 알아서 미리 뭐든지 척척 해결하는 강&함의 진정한 능력자다. 그는 최변이 로펌 입성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 순간, 언제나처럼 그녀는 최변을 보호하기 위해 끝내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게 된다.

고성희가 맡은 김지나 역은 강&함의 법률보조 사무주임으로 해박한 법 지식과 업무처리가 기가막힌 능력자다. 흐트러짐 없는 그녀의 이성을 놓게 만드는 사람이 강&함에 나타났으니, 바로 신입 변호사 고연우다. 그녀 앞에 연우가 나타나면서 변화하기 시작한다. 질투는 어느새 관심으로 바뀌면서 그의 따뜻함에 점점 빠져든다.

마지막으로 채근식 역을 맡은 최귀화는 강&함의 처절한 2인자로 그는 최변을 이기기 위한 혼자만의 전쟁을 치르지만 슬프게도 백전백패다. 언젠가 최변을 밀어내고 일도 사랑도 쟁취할 거라는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 하나로 오늘도 나 홀로 고군분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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