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영화 포스터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최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들이 영화관람 성인 요금을 1000원 인상한 가운데 오늘(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실시되는 '문화의 날'이기 때문이다. 이날은 영화·공연 관람은 물론, 문화재 관람과 스포츠 경기, 전시회 등을 할인받거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요금 인상을 발표한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직영관 등 전국 주요 영화관들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모든 영화를 5000원에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2D영화에 해당하며 특수 상영관은 제외된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은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오전 7시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96.5%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116만3224명의 관객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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