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청와대 "온라인 플랫폼 마련, 평화 메시지 전 세계 소통"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2일 브리핑에서 "언론과 전 세계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 회담 관련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온라인 플랫폼을 마련했다"며 "생중계 회담인 만큼 실시간 송수신 시스템을 마련해 판문점 브리핑 및 고양 메인 프레스센터와 도라산 출입현장사무소를 위한 스마트 취재 지원을 한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회담 집중형 소통을 위해 이벤트성 오프라인 행사 대신 11년 만에 이뤄지는 남북 정상 간 만남 자체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표어 아래 한반도 평화 메시지가 전 세계에 확산하도록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오늘 남북정상회담 의제 최종 점검회의 주재

[연합뉴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오늘 대통령께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서 의제와 관련한 최종 점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윤 수석은 전했다.

다만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문 대통령의 공식 수행원 6명 안에 들었지만, 이날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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