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전남 해남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 주최로 시행되는 명장공방 지원 사업에 올해도 선정 돼 인성을 겸비한 기술인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공고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차원에서 해남군내 취약계층을 지원 대상을 선정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키로 해, 보일러 교체 사업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해남공고에서 실시하고 있는 명장 공방 사업은 배관설비 분야 조성인 명장의 도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직업교육의 현장감을 높여 예비명장으로서의 장인정신을 기르는데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작년 해남군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7가구의 보일러 교체에 이어 올해도 해남공고명장공방봉사단은 해남군과 연계해 20가구의 보일러 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호 교장은 “명장공방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능력을 기르고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명장의 기술전수를 통해 배관설비분야의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성을 갖추고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명품 인재로 양성해 해남공고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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