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메가박스>

[이뉴스투데이 천진영 기자] 메가박스는 내달 5일부터 푸치니의 비극 오페라 '토스카'를 단독 상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토스카'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다. 연극적 요소를 강조한 사실주의 작품이다. 

작품은 오페라 가수 토스카의 연인인 카바라도시가 우연히 정치범 안젤로티를 숨겨주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번 메트 오페라 상영작에서는 지휘에 엠마누엘 빌라움, 연출은 데이비드 맥비커다.

여주인공 토스카 역은 소냐 욘체바, 카라바도시 역은 비토리오 그리골로, 스카르피아 역은 브륀 터펠 경이 맡는다.

상영 시간은 174분이며, 전국 메가박스 11개 지점(코엑스, 센트럴, 목동, 분당, 킨텍스, 하남스타필드, 송도, 광주, 대전, 대구 신세계, 서면)에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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