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 국내 처방이 4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카티스템’의 국내 처방은 올해 들어서만 약 1천100건(약병 기준)을 기록했다.
‘카티스템’은 지난해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으며, 메디포스트는 연내 '카티스템' 누적 판매량도 1만건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최근 바이오의약품을 이용한 관절염 치료 시장이 전체적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며 “‘카티스템’은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량이 늘고 있고 앞으로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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