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딘스퀘어의 '팝볼링' 시연 모습. <사진제공=골프존뉴딘홀딩스>

[이뉴스투데이 천진영 기자]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인 뉴딘스퀘어가 스크린볼링 시스템 ‘팝볼링(POPBowling)’을 정식 론칭했다.

뉴딘스퀘어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부근에 ‘팝볼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쇼룸을 오픈하고, 전국 7개 판매 대행사와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팝볼링’은 실제 볼링공으로 레인 위에서 체험 가능하다. 볼링공을 굴리면 레인 끝에 위치한 스크린을 강타한다. 곧바로 가상 볼링공이 등장하면서 디지털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방식이다.

정교한 그래픽과 사운드, 디지털 핀세터 시스템으로 다양한 게임 요소를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뉴딘스퀘어 관계자는 "기존 볼링의 손맛은 유지하면서 정밀한 센싱 기술로 가상 볼링공과 볼링핀의 움직임을 제대로 구현해 게임의 몰입감을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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