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나의 아저씨'에서 이선균이 이지은을 괴롭히는 장기용을 찾아간다.
18일 방송될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박동훈(이선균 분)은 이광일(장기용 분)이 일하는 사무실로 찾아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동훈은 사무실에 들어서자마자 광일을 찾는다. 밖으로 나온 두 사람은 이지안(이지은 분)을 두고 대치한다.
동훈은 "이지안 빚 얼마야? 대신 갚아주게"라고 말하자 장기용은 "어디 와서 멋진 척이세요. 인생 말랑말랑 살아오신 거 같은데 그냥 가세요. 이제 알 거 아니야. 어떤 X인지"이라고 협박한다.
이에 동훈은 "나는 걔 이야기 들으니까 눈물 나던데 너는 눈물 안 나니?"라고 말하자 광일은 "나도 눈물 나, 오늘 말로 안 끝나겠네"라고 협박(?)한다.
하지만 눈 하나 끔쩍하지 않은 동훈은 "나 삼 형제야. 삼 형제는 숟가락 들기 시작할 때부터 장난 아니게 싸워. 맷집 장난 아니야. 근데 스무 살 되면 싸움을 안해 왜 하지 않는 줄 알아? 내 펀치가 장난 아니구나! 이러다가 누구 하나 죽겠구나"라고 되받아친다.
과연 두 사람의 대치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18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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