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8 롯데 HR 포럼'에서 (왼쪽부터) 롯데케미칼 아로마틱원료팀 이태훈 팀장, 롯데뉴욕팰리스 권혁범 부총지배인,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영업운영팀 김병근 팀장, 롯데지주 대표이사 황각규 부회장(가운데), 롯데하이마트 옴니채널팀 조성헌 팀장, 롯데자이언츠 마케팅팀 김종호 팀장, 롯데푸드 마케팅전략팀 한석재 매니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

[이뉴스투데이 천진영 기자] 롯데그룹이 지속 성장의 원동력으로 인재를 강조했다.

롯데그룹은 1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2018 롯데 HR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R 포럼은 매년 국내외 롯데 계열사의 모든 인사·노무·교육 담당자들이 모여 인사 관련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와 이원준 유통BU장, 이재혁 식품BU장, 허수영 화학BU장, 송용덕 호텔BU장 등을 비롯해 롯데그룹의 HR 담당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DT to PT: Digital Transformation to People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기술의 발전과 일의 변화, 사람을 중심으로 한 경영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그룹의 핵심가치 실천 우수사례인 ‘밸류 챔피언 어워드(Value Champion Award)’의 시상도 진행되었다. 대상은 롯데하이마트의 옴니채널팀이 수상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HR 포럼은 날로 발전하는 기술 혁명의 시대 속 ‘사람’의 역할과 그 중요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롯데는 앞으로도 ‘인재’를 지속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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