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웨이>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코웨이가 17일 인공지능과 액티브스윙 기능을 탑재한 공기청정기 ‘아이오케어(IoCare)’를 출시했다.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에는 실내 공기가 오염되기 전 스스로 청정 모드를 가동하는 ‘인공지능 케어’가 적용됐다. 인공지능 케어는 머신러닝 강화학습을 거쳐 집 공기질 오염 패턴을 학습하고 5분 주기로 미세먼지 변화량을 예측한다.

또 제품 헤드부가 상하좌우로 회전하는 ‘액티브스윙 케어’는 자동 및 수동 컨트롤이 가능해 제품 이동 없이 원하는 방향으로 공기를 청정할 수 있다.

‘모션 인식 케어’ 기능도 장착해 스스로 주요 생활공간을 탐색해 오염 공간을 찾아 집중 청정 한다. 이와 함께 인체동작이 없는 사각지대도 감지해 청정을 실시한다.

사물인터넷도 탑재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집 내부의 미세먼지 현황과 인공지능 케어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극세사망 프리필터, 이중탈취 필터, 탈취필터, 헤파필터가 양쪽에 장착된 신개념 듀얼 필터 방식으로 제작됐다. 양면에서 공기를 강력하게 흡입하기 때문에 더 빠른 청정이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의 월 렌털료는 3만9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고 일시불 판매 가격은 105만원이다. 4월 한 달간 출시 기념 월 렌털료 3만5900원으로 4000원 할인이 제공된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스스로 학습하고 공간과 시간 케어를 해주는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가 집 내부 공기 청정에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에어 인텔리전스를 앞세워 차원이 다른 공기청정기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