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레즈락>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힐송 유나이티드'와 '힐송 영 앤 프리'가 오는 6월 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처음으로 합동 내한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내한했던 힐송 유나이티드는 이번 '힐송 유나이티드 X 영 앤 프리' 투어를 통해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타이페이, 마닐라, 싱가폴을 찾을 예정이다.

조엘 휴스턴(Joel Houston)이 이끄는 힐송 유나이티드 (Hillsong United)는 2016년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탑 크리스천 아티스트 (Top Christian Artist)로 선정된 바 있으며, 1998년 결성된 이래 16개의 앨범을 출시했고 앨범 Zion에 수록된 'Oceans (Where Feet May Fail)'는 미국에서 플래티넘 등급에 오르기도 했다. 유튜브 (YouTube)에서는 현재 1억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2012년에 데뷔한 힐송 영 앤 프리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을 만들기 위해 모인 차세대 밴드로, 사랑과 은혜, 그리고 자유에 바탕을 둔 그들의 신앙을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있다. 이들의 최신곡 'PEACE'는 2018년 3월에 발표됐다.

힐송 영 앤 프리는 Mnet <쇼미더머니5>의 우승자 비와이가 롤모델로 꼽기도 했고, 그들의 곡 '폴링 인투 유(Falling into you)'는 유명 POP 스타 저스틴 비버가 최근 제일 좋아하는 곡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공연기획사 레즈락에서 주관하는 이번 힐송 유나이티드 X 영 앤 프리 내한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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