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채널A화면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세금 체납으로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신은경의 과거 행적을 재조명했다.

최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한 패널은 "연인 관계였던 남자 매니저와 새 소속사를 차렸는데 그분이 엔터 쪽 일을 하나도 모르는 분이었다"라고 말했다.

해당 패널은 당시 남자친구의 증언을 빌려 "남자친구와 만든 돈 한 푼 없는 소속사임에도 450평 집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이 6마리를 키우는데 방이 따로 있으며, 사료비만 한 달에 150만원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이야기들도 나왔다. 전 소속사 대표 겸 매니저를 빌려 한 패널은 "백화점에서 하루에 1억원 어치의 옷을 쇼핑했으며 한 해 해외여행 비용으로 2억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패널은 "백화점 쇼핑을 하는데 내가 지금 돈이 없으니 이틀 뒤 결제를 하겠다고 갔는데, 이틀 뒤에도 돈이 안 들어와서 직원이 해고를 당했다"며 한 일화를 언급했다.

당시 전 소속사 4000만원을 변제해줬고 가져간 옷 중 신은경이 4000만원 정도를 반환했는데 그런데도 3~4000만원 정도가 남아서 직원이 대출을 받아서 갚고 회사에서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은경은 "협찬받은 걸 돌려주지 않은 거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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