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행박사>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여행박사는 ‘K-팝 페스티벌 in 자라섬’ 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2018 레드엔젤 K-팝 페스티벌 in 자라섬’은 국내외 K-팝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로 오는 7월1일부터 15일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응원전을 펼쳤던 레드엔젤응원단이 추진한다.

회사측은 한류 문화 콘텐츠를 즐기고 느끼는 데서 나아가 더욱더 비상할 수 있도록 다 같이 응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우선 7월 13일부터 15일 열리는 K-팝 콘서트는 인기 K-팝 아티스트들이 등장한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K-팝 포럼에선 K-팝 산업 연구개발에 대해 논의한다.

7월 1일부터 페스티벌 기간 중 계속되는 K-팝 콘테스트는 차세대 K-팝 꿈나무들이 실력을 선보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여행박사는 레드엔젤과 글로벌 한류 축제 'KCON 2018 JAPAN'을 찾아 ‘K-팝 페스티벌’을 홍보한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 인근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홀’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일본 K-팝 팬들 10만 명이 열광하는 행사다. 워너원, 트와이스, 모모랜드, 우주소녀 등 한류 스타들이 출연한다.

황주영 여행박사 대표는 “K-팝과 여행산업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교류가 활발하다는 점에서 통하는 데가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한류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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