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청와대 “한미연구소 소장 교체 요구한 적 없다” 의혹 일축

[연합뉴스]

청와대는 7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한미연구소(USKI)에 대한 예산지원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이 연구소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구재회 소장의 교체를 요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회 차원의 문제 제기에 따라 정부 내에서 관리감독을 맡고 있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이 연구소의 개혁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구 소장의 교체를 요구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미연구소에 직접 자금을 지원하는 기관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지만 이 연구원은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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