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 文 대통령, 행안부 등 중앙행정기관 이전계획 재가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경찰청의 청사 이전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와 과기정통부는 각각 서울과 과천에서 세종으로, 해경은 세종에서 인천으로 청사를 옮기게 됐다.

[외교 안보]

◆ 文 대통령, 베트남·UAE 순방 마치고 귀국 

<사진제공=청와대>

22일부터 5박 7일간 베트남·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 나섰던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자에게서 국정상황을 보고받고 주요 현안을 점검한 뒤 관저에서 휴식을 취했다. 

◆ 靑 "김정은 방중 中에서 사전통보 받아" 

청와대 관계자는 28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과 관련해 "중국 정부로부터 방중과 관련한 사실을 사전에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김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초청으로 부인 리설주, 최룡해·박광호·리수용·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및 리용호 외무상 등과 함께 25∼28일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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