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는 강화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일본시장에 알리기 위해 현지 롯데 JTB 안내사들로 구성된 팸투어단을 대상으로 30일 강화군 관광지 시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4월부터 6월까지 일본 롯데 JTB 홈페이지와 현지 여행사에서 판매되는 관광 상품 ‘강화군(江華君)’의 실질적인 안내를 담당하는 안내사들이 관광지를 사전 답사하고 현장을 체험하며, 전문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코스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4월 판매 예정인 관광 상품은 석모도 보문사를 시작으로 강화평화전망대, 강화역사박물관 등 강화도의 역사, 문화,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중식을 포함한 강화도 당일 버스여행을 한화로 약 4만원에 체험해볼 수 있는 상품이다.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를 맞아 지속적인 관광코스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일본 개별관광객 수요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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