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려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 교우와 교직원들이 지난 18일 열린 '2018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9회 동아마라톤' 대회에 단체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대한육상연맹·스포츠동아·동아일보·동아마라톤꿈나무재단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서울국제마라톤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인증한 골드라벨 대회다.

고려사이버대 관계자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을 출발해 잠실 종합운동장으로 골인하는 서울챌린지 10K 레이스에 나선 고려사이버대학교 김진성 총장과 교우 및 교직원 33명은 10km 코스를 완주했고, 최종두 경영학과 교수와 이세형 교우(소프트웨어공학과 12학번)는 광화문광장을 출발한 뒤 42.195km의 풀코스를 완주했다"고 말했다

김진성 총장은 "역경을 견디고 극복하는 자세로 끝까지 같이 달렸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 속에서 우리의 진정한 꿈과 희망을 찾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다양한 학과 학생들의 참가를 이끈 김병묵 교우(법학과 14학번)는 "평소 취미활동으로 자주 참여하는 마라톤 대회에 모교의 교우 및 교직원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면서 "학교 구성원 상호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사이버대는 앞서 지난해 9월에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하고 S-Oil이 후원하는 '감동의 마라톤대회'에 교우 및 교직원이 자원봉사단으로 참가했고, 같은 해 5월에는 '2017학년도 고려사이버대학교 체육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학교 관계자는 "정기적인 체육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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