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10기가 인터넷 상용화 촉진 선도시범사업 과제를 오는 19일부터 공모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네트워크 장비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10기가 인터넷은 기가인터넷보다 10배 빠르다. 5G 이동통신, 초고화질 방송, 홀로그램,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대용량 트래픽이 요구되는 고품질 서비스들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핵심 기반으로 여겨진다. 

이번 사업으로 통신사 및 종합유선방송사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장비개발사와 상호 협력해 국산 장비를 활용한 10기가 인터넷이 빠른 시일에 대중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10기가 인터넷 핵심 기술·장비 개발, 기업과 일반가구 시범망 구축, 시범서비스를 통한 상용화 검증 등을 추진한다.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은 컨소시엄 형태(통신사·종합유선방송사, 장비 개발사 등)로 신청해야 하며, 이중 2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정부와 선정기관 간 1:1 매칭 펀드(정부지원 50%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공모는 19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해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2022년까지 10기가 인터넷 커버리지 50% 달성(전국 85개시 기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정부는 장비업체, 통신사와 일반국민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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