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용인송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더슛미디어(대표 곽동철)가 2018년 차세대 UHD 콘텐츠(트레일러)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더슛미디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국내 UHD방송시장 조기정착 및 UHD콘텐츠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현재 ㈜더슛미디어가 제작 중인 UHD다큐멘터리 '우주인 지구인 서울인'은 한국인 90%가 도시에 살고 있다는 지점에서 출발해 현대 도시인들의 삶을 재조명함으로써 보편 타당한 정서와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콘텐츠로, 초기부터 글로벌 유통 판매의 목적으로 기획·제작 중이다.

용인송담대 관계자는 "이번 UHD다큐멘터리는 UHD방송기술 가운데에서도 높은 수준의 촬영 장비인 SONY F-65카메라와 마스터프라임렌즈등을 제작에 투입하고 후반작업에는 HDR(High Dynamic Range)등을 적용시켜 트레일러 단계부터 초고화질 영상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동철 ㈜더슛미디어 대표는 "기업의 콘텐츠 제작 철학인 뉴미디어를 통한 공익추구와 가치창출과 함께 이번 기회를 통해 실감 미디어 콘텐츠 분야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기반의 글로벌 미디어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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