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홈쇼핑>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롯데홈쇼핑은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환경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프리미엄 환경 가전 판매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2월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3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초부터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호흡기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봄철 황사에 미리 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오는 15일부터 관련 상품 편성을 지난달보다 24% 이상 확대하고 다양한 신상품도 론칭한다.

먼저 오는 15일 오후 9시 25분부터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영국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다이슨’의 신형 무선 청소기 ‘싸이클론 V10 앱솔루트 플러스(100만원 대)’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지난 주 오프라인 매장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홈쇼핑 론칭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은 “매년 극심해 지고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등이 필수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롯데홈쇼핑은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고성능 가전들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발 빠르게 선보이고, 상품군도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의 가치소비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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