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강원농협지역본부가 춘천KBS방송국 8층 회의실에서 농식품 수출확대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다. <사진제공=강원농협지역본부>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농협지역본부는 13일 춘천KBS방송국 8층 회의실에서 농식품 수출확대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 NH농협무역 농산수출부, 도내 수출농협 경제상무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1274만달러보다 57% 증가한 2000만달러를 수출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출생산조직을 적극 육성해 수출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확보하고 수출연합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함 본부장은 “농식품 수출은 국가핵심 농정과제며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의 주축사업으로 올해도 핵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유관기관의 협조와 해외 신 시장 개척활동을 통해 수출국 다변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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