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D+306

[외교 안보] 

◆ 文 대통령 "앞으로 두달 한반도 운명 걸렸다… 극적인 변화 만들어질 것"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앞으로 두 달 사이에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성공해낸다면 세계사적으로 극적인 변화가 만들어질 것이며, 대한민국이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靑 "남북정상회담 준비委 인선 후 주말 첫 회의" 

청와대는 12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인선을 이번 주 초반에 마무리 한 뒤 주말께 첫 회의를 열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초안은 이미 나온 상태로, 주초에 인선 작업을 하고 주말쯤 첫 회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