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소재 우정사업정보센터 옛 청사를 매각한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청사는 2013년 3월 우정사업정보센터가 전남 나주시로 이전한 뒤 공실로 남았다.
부지 면적은 2만9천26㎡이며, 지하철 2호선 구의역 5분 거리에 위치해 청량리, 왕십리,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동서울터미널과 인접하며 강변북로 등 간선대로 진·출입도 쉬운 것이 특징이다.
매각 예정가격은 약 2478억원이다. 입찰은 14일부터 21일까지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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