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가 출시한 '11페이 카드'의 플레이트 <사진제공=KB국민카드>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KB국민카드는 '11페이(Pay) 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카드는 해당 상품을 '에스케이 플래닛'이 운영하는 간편 결제 서비스인 '11페이'에 카드 등록 후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11%를 오케이캐쉬백 포인트로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해당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인 고객이 '11번가'에서 건당 2만원 이상을 '11페이'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11%가 오케이캐쉬백 포인트로 적립된다.

포인트 적립은 결제 건당 최대 1만점, 월 최대 5만점까지 가능하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편의점 △약국 △커피전문점 △패밀리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 △주유소 △충전소 △학원 △골프장 △골프연습장 △미용실 등 업종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5%가 오케이캐쉬백 포인트로 적립된다.

포인트는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점까지 쌓인다.

편의점 등 11개 업종을 제외한 기타 국내 가맹점에서는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이용금액의 0.1%가 오케이캐쉬백 포인트로 적립된다.

카드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카드 신청은 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국민카드 고객센터, 발급상담 전용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