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 총장. <사진제공=고려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가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계동캠퍼스에서 2018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400여 명의 신·편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입학식 대표 선서에 이어 총장 환영사, 장학 증서 수여, 전임교수 소개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성 고려사이버대 총장은 “새로운 시작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도록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꾸준히 인내하기 바란다”며 “용기를 갖고 충만한 자신감 속에서, 가장 정직하고 좋은 방법으로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고려사이버대는 이번 입시에서 총 30명의 학생을 ‘선취업후진학’ 장학생(4년 간 장학혜택)으로 선발했다.

선취업후진학 장학생으로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입학생을 대표해 선서를 한 박지수 학생(20, 실용외국어학과)은 “직장 업무에 필수적인 외국어 구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학을 결심했다”며 “국가자격증에 도전해 실력과 매너를 겸비한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고려사이버대 관계자는 “이어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이버 학습 공간에서의 온라인 수업진행방법과 학사정보 등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고 각 학과의 담당 교수, 재학생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지 못한 신·편입생들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행사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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