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정치]

◆ 임종석, 美 통상압박 관련… "文 대통령·트럼프, 이방카 방문 후 통화 적절" 

<사진출처=연합뉴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21일 미국의 통상압박 등과 관련해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 방한 이후 계기를 만드는 게 적절하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 업무보고에서 한국산을 포함한 미국의 철강 고율 관세 부과 움직임과 관련, 일본 아베 신조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통화시도를 하지 않느냐는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한미 관계가 어느 때보다 좋고, 문 대통령을 100% 신뢰한다. 딸을 폐막식에 보내는 성의는 한미간에 엄청나게 협력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회 문화] 

◆ 文 대통령 "남자 팀추월 銀, 자랑스럽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종목에서 은메달을 딴 대표팀에게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는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대체불가 맏형 이승훈 선수부터 듬직한 다크호스 주형준 선수, 떠오르는 젊은 피 김민석 선수, 다음 올림픽 기대주 정재원 선수까지 '최고의 팀워크'라는 찬사에 걸맞은 탁월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적었다.

◆ 文 대통령, "쇼트트랙 女계주 金, 단합된 힘의 성취"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전날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심석희·최민정·김아랑·김예진·이유빈 선수에게 각각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축전에서 문 대통령은 "최고라는 부담감을 떨치고 펼친 박진감 넘치는 결승전 역주는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선수 각자의 출중한 기량과 단합된 힘이 함께 이뤄낸 성취여서 더욱 값지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