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이 경기도로부터 19억원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이번에 지원 받게 된 교부금은 지역 내 주요도로 조명시설 정비사업 예산 10억원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상 구조물 보강 공사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9억원이다.

배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를 위해 이재율 경기도행정1부지사 면담과 예산담당 정책관 등을 차례로 면담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 하였으며 추후로도 과천시 예산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배 의원은 “이번 예산확보로 노후 시설에 대한 정비 및 보강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과천시가 불교부 단체에서 교부단체로 전환돼 예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천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남태령로, 우면산로 등 도로에 대해 조명시설 정비 및 재난방송설비를 구축하고 광창IC 본선교 등 총 6개소에 대한 보강 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