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파고다어학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언어교육서비스 공식공급사 파고다어학원이 오는 18일까지 파고다 명절대피소를 운영한다.

파고다어학원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파고다 명절대피소는 취업, 결혼 등 2030 청년들의 주 고민을 이해하고 응원하기 위해 2015년 추석 연휴부터 개설됐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학습 공간과 함께 간식 및 어학 학습 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준생과 대학생 등 젊은층 사이에서 명절 연휴 기간 안식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의 경우 강남점, 종로점, 신촌점은 17일과 18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오픈한다.

인천점은 17일은 오후 5시까지 오픈하고, 18일은 오픈하지 않는다.

부산의 경우 서면점은 17일과 18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오픈하고, 부산대점과 대연점은 17일 낮 오후 5시까지 오픈하고, 18일은 오픈하지 않는다.

명절대피소 방문객에게는 학습 공간을 비롯해 샘표 질러 크리스피 연어와 스낵 등의 간식 패키지와 인강 연휴 한정 프리패스를 제공한다.

인강 연휴 프리패스는 취업과 승진에 필요한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HSK 과목을 연휴 기간 동안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오프라인에서는 토익, HSK, JLPT 등 무료 특강을 제공한다. 특강은 사전 신청을 하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며, 특강 과목 및 시간,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어학원 홈페이지와 학원별 문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파고다어학원 관계자는 "친척들의 명절 잔소리를 피할 수 있는 대피처로 시작이 됐지만 공채나 시험 등을 앞두고 연휴에도 취업 준비로 바쁜 취준생들에게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2030세대들을 응원하고 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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