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가족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 문재인 대통령, 설날 인사

<사진제공=청와대>

문 대통령은 이날 '무술년 설날 인사 영상 메시지'를 통해 "가족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다. 올림픽으로 여는 희망찬 새해, 여러분 가정에 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면서 국민에게 전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 지금도 가족과 둘러 앉아 올림픽 이야기를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계실 것"이라며 "우리 선수들 선전을 기뻐하며 한 해의 꿈과 포부도 나누고 계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우리는 날마다 설날처럼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한다"면서 "그 노력이 이뤄지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차 방한한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솔베르그 총리에게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우리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설명하고 녹색성장과 관련한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솔베르그 총리는 '유엔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의 활동에 우리나라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고, 문 대통령은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개발 목표의 국내 이행 시스템 구축에 노력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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