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이뉴스투데이 오만학 기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는 올해 봄·여름(S·S) 시즌 스니커즈 라인업 ‘크레이지 스니커즈’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크레이지’ 제품은 일반 스니커즈 디자인의 경계를 넘는 대담한 외관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된 ‘크레이지 1 ADV’의 올 화이트의 프라임니트 버전은 섬유를 엮어 만든 우븐(woven) 텍스쳐가 전체적으로 적용됐다. 발꿈치와 혀 부분에는 가죽을 덧대어 미니멀한 신발 끈 디자인을 구현했다.

다른 버전은 마치 갈비뼈처럼 골 모양 텍스처에 시크한 블랙 색상 가죽이 발꿈치, 혀 그리고 신발끈에 적용됐다.

특히 ‘크레이지 1 ADV SOCK’은 크레이지 1 라인업 중 가장 미래지향적인 실루엣으로 표현했다. 어퍼 전체는 프라임니트 소재가, 발목까지 올라오는 하이탑 삭스(양말) 디자인은 윗부분까지 삼선 스트라이프를 니트로 짜인 듯한 구조로 완성했다.

이번 제품들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주요 매장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15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