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오는 13일까지 전화 일본어 회화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실전 회화 실력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된다"며 "전화 회화 수업은 학생과 교수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대학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사이버외대의 대표적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교수와 1대1 대화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수업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준·단계별 과정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실력에 따라 원하는 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대 관계자는 "학습 교재 또한 학생의 의견을 반영했다. 실제로 수업을 진행하기 전 학생의 수준에 맞춘 교재를 지정,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교재 내용 이외에도 일상생활, 수업 관련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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