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니클로>

[이뉴스투데이 오만학 기자] 유니클로는 배우 김고은을 자사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배우 김고은의 ▲연기자로서의 도전 모습 ▲본연의 담백하고 진솔한 면모 ▲심플함 속에 본인만의 개성을 담은 패션 스타일을 추구하는 점이 브랜드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

김고은은 이달 말부터 방영될 광고와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유니클로 모델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김고은은 평소 유니클로 브랜드를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고은은 "옷 자체보다는 나 자신이 드러날 수 있는 옷,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 있어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는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유니클로 옷은 어떤 캐릭터에도 적절하게 어울리며, 옷이 눈에 띄기 보다는 내가 맡은 인물의 개성이 온전히 드러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유니클로 모델로서 담백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김고은이 연기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열정, 과감한 선택으로 항상 발전하는 배우라는 점에서 ‘옷을 입는 사람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진화하고자 노력’하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의 한 부분을 잘 대변해 줄 수 있는 모델이라 생각한다”며 “김고은씨가 앞으로 유니클로 모델로서 더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