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복대>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학교에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교육과정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동계 교수 워크숍을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학과별 중점추진 전략 발표와 신입생 교육 및 진로상담을 비롯해 최근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혁신적 수업방식인 ‘플립드 러닝(Flipped Learning)’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부서별 실적 및 향후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등 5개 학과 교수들이 참여한 워크숍에서는 올해 과별 중점추진 전략 발표와 신입생 비전위크 준비로 진행됐다.

둘째 날 워크숍에서는 국제관광과, 뮤지컬과, 의료미용과 등 15개 학과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과별 중점추진 전략 발표와 숙명여대 김봉환 교수의 개인진로상담방법에 대한 특강이 열렸다.

마지막 날 워크숍은 복지행정과, IT보안과 등 10개 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과별 중점추진 전략 발표와 나사렛대 신봉섭 교수를 초빙, 학생 중심 플립드 러닝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경복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부, 학과별 교육계획을 점검하고 혁신적 교육방식 도입을 추진, 다가올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교육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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