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스티유니타스>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에스티유니타스의 종합 인터넷서점 브랜드 커넥츠북(구 리브로)가 PC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커넥츠북은 추천 책과 영상, 카드뉴스 등 책과 관련된 콘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새로운 코너를 신설하고, 기존 피드형 사용자인터페이스(UI)에서 가로형으로 변경해 영역별로 책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커넥츠북 관계자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북커넥터 추천 책', 특정 주제별 책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TOP차트', 제목과 저자를 가린 채 책을 소개하는 블라인드 큐레이션 '비밀신간' 등 책과 관련된 콘텐츠를 검색하지 않아도 바로 볼 수 있도록 '커넥츠북 TODAY' 코너를 신설했다"면서 "이용자들은 매일 커넥츠북에 접속해 그날의 추천 콘텐츠를 옆으로 넘겨가며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맞춤 책 추천'은 개인 취향에 맞는 책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이용자의 관심사와 취향, 구매이력, 장바구니 이력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한 추천 시스템을 적용해 책을 소개한다.

분야별 전문가인 북커넥터가 자신의 이름을 건 미니 서점을 열고 책을 추천하는 '특별한 서점'도 각 서점별 특색에 맞게 콘텐츠를 새롭게 배치했으며, 문학, 자기계발, 인문, 경제/경영, 어린이, 독립출판 등 각 분야별 북커넥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커넥츠북 측은 홈페이지가 개편된 1월 기준으로 PC, 모바일을 합산한 신규 회원이 개편 전(2017년 12월) 대비 108%, 페이지 뷰는 72%, 방문자 수는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세원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는 "커넥츠북은 이용자들이 SNS처럼 일상적으로 접속해 책 관련된 콘텐츠를 즐기고, 이를 통해 얻은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도서 플랫폼이 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이나 UI 변경, 콘텐츠 개편 등 이용자 편의성을 위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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