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이스타항공이 평창 동계올림픽 시즌을 맞이해 13일 청주~몽골 울란바토르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

13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청주~몽골 노선에 B737-800(189석) 기종을 투입해 1회 왕복하는 전세기를 운항한다. 청주~몽골 출발 편(ZE7771)은 오후 11시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14일 오전 1시 50분 몽골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ZE7772)은 14일 오전 2시 50분 몽골을 출발해 청주국제공항에 오전 7시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부정기편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주~몽골 노선 운항으로 한국과 몽골 간 하늘길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청주발 몽골 부정기편 운항은 평창 동계올림픽 수요에 맞춰 전략적으로 운항하는 전세기다”며 “한국과 몽골 간 항공길 확대에도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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