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월드>

[이뉴스투데이 오만학 기자] 롯데월드테마파크는 설 연휴를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등 롯데월드 전 사업장에서 ‘설날 큰잔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민속 한마당 : 북의 대합주',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와 거리공연 '풍물 한가락', 김덕수 사물놀이패 공연 비보이와 사물놀이의 퓨전 공연 '무브먼트 코리아' 등이 열린다.

할인해택도 제공한다. 주민등록번호에 숫자 2,0,1,8이 모두 포함된 고객과 동반 1인은 2만9000원(1인 가격)에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비씨(BC)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본인 55%, 동반 3인까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메인수조 안에서 한복을 착용한 아쿠아리스트가 새해인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개띠 고객 대상으로 전통 투호놀이와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해양생물로 데코한 따뜻한 떡을 하루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하고, 황금개띠 해를 맞아 바다사자 수조에서는 황금물개 생태설명회도 진행한다.

아쿠아리움 역시 주민번호에 숫자 2,0,1,8이 모두 포함된 고객에게는 동반 3인까지 2만4000원(1인 가격)에 입장권을 제공한다. 롯데카드와 우리카드로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본인 35%, 동반 3인은 25% 할인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한복을 착용하고 방문하는 고객과 동반 3인까지 현장에서 2000원을 할인해 준다. 3대 가족이 함께 서울스카이를 방문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서울스카이는 25일까지 서강대학교 아트앤테크놀로지 학과와 협력으로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 '서울스카이, 미디어아트를 새기다 전(展)'을 개최한다.

은평 롯데몰에 있는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방문하면 3만5000원(3명 가격)에 입장 가능하고, 이달 안에 기차, 시외버스, 고속버스, 비행기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티켓을 제시하면 동반 3인까지 1만9000원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는 설맞이 고향방문 우대도 진행한다. 우리카드 소지자라면 둘이서 2만2000원에 언더씨킹덤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기차, 시외버스, 고속버스, 통행료 영수증, 차량 주유비용의 이용 영수증 제시 고객에게 1만9900원에 입장권을 제공하는 '설맞이 김해시 고향 방문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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