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광주시가 '2018 달라지는 행정제도 안내' 책자를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2018 달라지는행정제도 책자'는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변경 사항을 총망라해 만들어졌다.

책자의 주요 내용으로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제도 신설, 논 타작물 재배전환 농업인에 ha당 평균 340만원 지원제도 신설, 아이 돌봄 지원사업과 한 부모 가족 아동양육비의 정부지원 확대 등의 내용이 실렸다. 

특히 AI(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식용란에 대한 규정이 신설되는 점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이 생후 59개월 이하에서 만12세 이하로 확대되고 전문건설업의 주기적 등록신고가 폐지되는 등 총 5개 분야, 39가지 정책의 신설 및 변경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2018 달라지는 행정제도 안내’는 광주소식지에 실려 광주시 곳곳에 배포될 예정이며 시민들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사무소에 비치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법령 개정과 정책변경 등으로 달라지는 제도 홍보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알 권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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