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환경부 홈페이지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일요일인 오늘(14일) 전국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도∼10도로 전날 기온과 비교해 4∼5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낮 기온은 5도, 대전 6도, 부산 10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에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포근하겠다.

미세 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경기, 충북을 제외하고는 '보통'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10시 기준 ▲강원 56 ▲서울 75 ▲경기 81 ▲충북 89 ▲충남 72 ▲경북 71 ▲전북 60 ▲경남 68 ▲전남 39 ▲제주34를 보이고 있으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가 오후 들어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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