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서 개발한 영양식을 아동에게 먹이는 탕가시 현지 주민 <사진제공=국제아동돕기연합>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글로벌 식음서비스 전문기업 ‘삼성웰스토리 주식회사’(대표 김봉영)와 사단법인 ‘국제아동돕기연합’(이사장 신세용)이 함께 한 유센터(U-CENTER)프로젝트 사업이 성공리에 종료됐다.

최근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제아동돕기연합은 U-CENTER 프로젝트로 탄자니아 탕가에 5세 미만 아동 질병 예방과 치료 활동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퐁궤, 미칸주니, 마푸리코 등에 무상 진료, 무상 약품 배포를 기본으로 아동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U-CENTER 프로젝트 활동으로 2017년도 한해에만 센터에서 방문해 진료받은 환아 수가 21,000여명에 달하며, 함께 센터를 방문한 산모들에게는 삼성웰스토리 임직원들이 컬러링한 에코백 약 300여개를 무상 배포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식음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U-CENTER 프로젝트에 참여해 산모식 레시피와 영양관리 매뉴얼을 개발하고 약품 지원과 산모 진료를 위한 기자재 지원을 포함해 U-CENTER 운영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갔다.

한편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2014년 국제아동돕기연합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사회공헌을 위해 탄자니아 아동을 위한 기부 레스토랑 ‘유익한 공간’에 무상으로 식자재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아동구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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