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코백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에코백스 국내 공식수입원 에스티아이그룹은 CES 2018에서 에코백스 무선 유리창 청소로봇인 '윈봇 X'가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윈봇 X는 2011년 출시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윈봇 시리즈 최신 버전이다. 기존 윈봇 시리즈와 달리 코드가 없는 무선형 제품이다.

이동에 제약이 없어 자유로운 주행이 가능하고, 안전성도 강화돼 미끌거리는 유리창 표면에서도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청소를 진행한다.

데이비드 첸 에코백스 해외사업 총괄사장은 "윈봇 X는 차세대 유리창 청소 기술 그 자체로, 코드를 따로 연결할 필요가 없어 어떤 종류의 창문도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며 "이번 CES 2018에서 수상한 윈봇 X 뿐만 아니라, 에코백스의 또다른 신제품 '디봇 오즈모TM 930', '디봇 오즈모TM 610'도 빠른 시일 내에 한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에코백스의 야심작인 ‘디봇 오즈모TM 610’과 ‘디봇 오즈모TM 930’은 에코백스의 독자적인 기술인 오즈모TM 기능이 탑재돼 진공청소부터 물걸레질까지 올인원으로 스마트한 청소가 가능한 제품이다.

오즈모TM 기능은 제품에 내장된 물탱크를 통해 끊임없이 수분을 공급해 청소 패드가 마르는 것을 방지하고 균일하게 물걸레질을 하도록 돕는다.

제품에 내장된 대용량 물탱크는 청소 도중 별도로 물을 채우지 않아도 오랜 시간동안 걸레질이 가능해 높은 편의성을 자랑한다.

두 제품 모두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접목돼 에코백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상 경계를 설정해 상황에 맞게 청소 영역을 조정할 수 있다.

아울러 청소 모드, 주행 방법, 충전제어 등의 전반적인 기기 컨트롤과 기기 현 위치, 배터리 잔량 체크 등의 상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앱을 통해 다양한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원활한 제품 사용을 돕는다.

디봇 오즈모TM 930은 구글의 AI 스피커 '구글홈'과 아마존의 AI 비서 '알렉사'와의 연동이 가능해 음성으로 기기를 컨트롤 할 수 있다.

카펫 인지 기능이 추가돼 카펫을 스스로 인지, 자동으로 흡입 기능을 강화해 바닥 청소 뿐만 아니라 세탁이 어려운 카펫까지 꼼꼼히 청소할 수 있다.

데이비드는 "오즈모TM 시리즈는 시중에 나와있는 다른 물걸레 로봇 청소기와는 달리 단단한 바닥이나 카펫에서도 무리 없이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에코백스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사용자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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