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진=롯데카드>

친애하는 롯데카드 임직원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이 넘쳐 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 경영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고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또 고객이 ‘퍼스트(First) 카드’로 롯데카드를 찾을 수 있도록 고객 최우선화를 위한 변화와 혁신에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몇 가지 주요 핵심과제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혁신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람을 위한 카드의 기술’을 모토로 고객 생애 단계별 최고의 가치를 부여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 모든 업무 영역에서의 디지털화를 추진해 디지털 선도사로서의 역량을 확보하는 원년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둘째, 우리만의 확고한 BI(Brand Identity)를 정립해야 하겠습니다. 롯데카드는 올해 ‘The most Your-ful(가장 당신답게)’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에센스(Brand Essence)를 선정했습니다. 우리는 고객이 가장 ‘당신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에게 맞는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야 하겠습니다.

셋째, 상품 포트폴리오의 전면적인 재편이 필요하겠습니다. 새로운 상품 포트폴리오 체계는 무엇보다 고객 관점에서,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고객의 니즈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넷째,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린(Lean) 경영’을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린 경영은 단순히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객에게 가치 없는 부분은 과감하게 덜어내고,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상기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롯데카드가 선도카드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입니다.

‘좋은 조직 문화가 좋은 전략을 능가한다’는 Apple의 선언처럼, 기업 전략의 성공 여부는 ‘조직 문화’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 명의 직원이 우리 모두 보다 똑똑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직원 여러분 모두가 우리 롯데카드의 가장 큰 자산임을 명심하고, 회사 전체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최고의 성과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조직 문화 구축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 1월 2일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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