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이 6살 적부터 낚시를 시작한 사연을 전했다. <사진출처=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마이크로닷이 6살 적부터 낚시를 시작한 사연을 전했다. 

29일 마이크로닷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적 사진과 함께 선장이 될 뻔한 일화를 공개했다. 

마이크로닷은 "6살때부터 모래·갯바위에서 낚시를 시작했고, 13살때는 배를 타기 시작, 16살때는 루어낚시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스폰을 받았다"며 "루어 회사 필드스텝이 돼, 그 장비를 가지고 대회에서 우승하고 무료로 배를 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17살때는 모르는 사람들이 나를 불러 시간당 돈을 주며 낚시하는법, 포인트 찾는 법을 알려달라고 했다"며 "바다의 땅 지도를 읽을 수 있는게 80% 노하우"라고 강조했다. 

또 "15살 운전면허를 딴 이후 일주일에 적어도 3일은 바다 위에 있었다. 많으면 5일 연속. 심지어 '쇼미더머니'에 나가기 직전에 4시간만 더 배 위에서 보냈다면 선장 면허증도 땄을텐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도시어부>에서 거대한 크기의 방어를 낚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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