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가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혼인신고한 남편 J씨에 관한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출처=낸시 랭 인스타그램>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디스패치가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혼인신고한 남편 J씨에 관한 의혹을 제기했다. 

29일 디스패치는 낸시랭과 혼인신고한 J씨가 특수강간 혐의로 12년 복역했고, 지난 1999년과 2003년 강도·강간·상해를 저질러 복역한 후 지금까지 전자발찌를 차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스로를 왕첸첸이라 밝힌 J씨는 자신이 파라다이스그룹 전낙원 회장 혼외자이며, 1971년 마카오 출생, 장자연이 속마음을 털어놓는 오빠, 위한그룹 왕진진 회장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디스패치는 취재결과 "전낙원 회장과 같은 성씨를 사용하며, 1980년 전라남도 강진 출생, 장자연 활동 당시 교도소 복역, 위한그룹 사무실 없음, 사실혼 관계 부인이 있다"고 반박했다. 

또 J씨는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사기횡령 등 혐의로 재판 중이며 강남경찰서 경제팀 역시 그를 사기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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