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쇼' 김혜은, 알고보니 재벌가 며느리?… 배우 전 직업에 '관심 UP'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김혜은의 전직 직업과 함께 재벌가 며느리 였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혜은이 배우를 하기 전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김혜은에 따라 붙는 수식어에는 전직 아나운서, 전직 기상캐스터, 전직 성악가, 재벌가 며느리, 치과의사 남편, 딸아이 엄마, 현직 배우 등이다.

김혜은은 MBC 아나운서가 되려고 했으나 공개채용 면접 당시 3위로 순위권에 밀려 청주 MBC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으나, 이후 기상캐스터로서 서울에 복귀했다.

이후 연기에 도전하면서 기상캐스터 직을 퇴사, 시트콤 ‘논스톰3’와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2011년에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출연해 크게 주목받았다.

한편, 김혜은의 남편은 기상캐스터로 근무할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치과 의사로 알려졌다.

그녀의 시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는 대한민국 농기구의 대부분을 만들고 판매를 하는 곳이더라. 그야말로 알짜라고 볼 수 있는 재벌이라고 패널들은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