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부영그룹이 운영 중인 제주 부영호텔&리조트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부영그룹은 이달 12~22일, 25~29일에 부영호텔과 리조트에 투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 3, 5'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 3, 5' 프로모션은 투숙객들에게는 이용하는 객실타입에 따라 스탠다드(호텔)와 레지던스(리조트)는 1만원, 디럭스·주니어스위트(호텔)와 프리미엄(리조트)은 3만원, 헐리우드(호텔)와 프리미엄스위트(리조트)는 5만원의 식음 이용권이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제주 부영호텔&리조트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다. 3m규모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설치된 형형색색의 조명이 로비를 환하게 비추고 있다. 

식음 이용권은 제주 부영호텔&리조트내 모든 식음료업장 및 룸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애정가족(愛庭家族) 사진 콘테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하트정원 및 호텔과 리조트 내에서 촬영한 2인 이상의 가족사진을 SNS에 올리고 이메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고객 투표에 의해 선정된 세 팀 가족에게는 리조트 프리미엄스위트(45평형) 2박 3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또한 2월 투숙예정인 고객이 12월에 조기 예약하면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할인금액은 호텔 스탠다드 및 리조트 레지던스 객실은 1만원, 그 외 전 객실은 2만원이다.

올해 마지막날인 12월 31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소망 풍선(LED) 날리기' 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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