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가락처럼 휘어 꺾여버린 타워크레인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물류센터 신축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인 40톤 규모 타워크레인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조사 중이다.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 14분경 타워크레인이 꺾이면서 크레인 위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3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난 물류센터는 지하 5층, 지상 4층으로 지난해 9월에 착공해 내년 8월 준공예정이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